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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경기일정, 한국 4강 경기일정

일상돌이 2024. 2. 6. 00:26

아시안컵의 열기가 뜨겁다 못해 팔팔 끓고 있다.

과연 한국의 4강 경기는 언제 예정되어 있으며, 어떤 관전/응원 포인트를 갖고 경기를 지켜봐야하는지 조목조목 살펴보자.

아시안컵 대표팀의 현재 인기투표 순위도 포함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 것!

한국 경기 일정, 한국 4강 경기일정

한국의 다음 경기는 2월 7일 (수) 00:00, 다시 말해 2월 6일 (화요일) 밤에 예정되어 있다.

카타르 시간에 맞춰 진행되는 경기다 보니 우리 시간으로는 늦은 시간에 경기가 펼쳐진다. 자칫 잘못하다가 날짜와 시간을 혼동했다가는 우리 생애에 다시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4강전 생중계를 놓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달력과 캘린더에 알람 설정해두길 바란다.

한국 요르단 경기 예측: 한국 승리 69.6%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4년 만에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준결승에서 '중동 복병'인 요르단과 맞붙게 됐다.

독일 출신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7일 오전 0시에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아시안컵은 1960년 제2회 우승 이후 64년 만에 정상에 오르기 위한 대회로, 한국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은 게 딱 한 경기뿐이다.

한국은 현재 FIFA 랭킹에서 23위로, 요르단(87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과거 전적에서도 3승 3무로 압도적인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한국의 전력은 훨씬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황인범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요. 또한 정승현, 김영권, 설영우, 조현우(울산 HD), 김태환, 김진수, 박진섭(전북현대) 등 K리그에서도 수준급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반면에 요르단은 대다수가 자국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고, 유럽파로는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가 유일한 특이한 경우이다. 개인적인 수준에서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통계 전문 매체인 '옵타'는 한국의 요르단전 승리 확률을 69.6%로 예상하고 있다. 요르단이 한국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할 확률은 단 30.4%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과도한 자신감에 젖어서는 안된다. 지난달 20일에 진행된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우리 팀은 상대 팀과 2-2로 비기는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는 우리 팀에게 큰 도전이었는데, 그 이유는 우리 팀의 중추적인 수비수인 김민재가 경고를 너무 많이 받아 이날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팀은 상대 팀의 공격을 빠른 속도로 차단하고, 측면과 뒷공간을 신중하게 지키는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이런 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수비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 팀은 상대 팀인 요르단보다 더 힘든 조건에서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요르단은 이번 토너먼트에서의 두 경기를 모두 정규 시간 내에 종료했다. 16강에서 이라크를 3-2로 물리치고, 8강에서는 타지키스탄을 1-0으로 이기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우리 팀은 16강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4-2로 이기고, 8강에서 호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기는 데에 연장전까지 가야 했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와 호주와의 경기 사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단 두 날 밖에 없었던 것이 큰 부담이었다. 이런 상황은 우리 팀의 체력적인 부분에 큰 부담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